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.5%입니다. 은행에 돈을 1억을 맡기면 약 50만 원 이자수익 밖에는 발생하지가 않죠. 하물며 코로나와 맞물려서 이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.
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만한 상황이 되지 않는 서민들은 0.1%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적금과 예금을 고른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.
공과금 이체, 첫 거래 우대
적금, 예금 이자 높은 은행 중에 하나는 제2금융권의 '웰컴 저축은행'입니다.
제2금융권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어 5천만 원까지는 안전하게 보호되는 은행이니 너무 큰 걱정 없이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.
웰컴 저축은행-웰컴 첫 거래 우대적금 4.2%
금리 : 최대 4.2% (기본 3.2% , 우대 1%)
기간 : 12개월
가입 금액 : 월 30만 원 이하
우대조건 : 8회 이상 입출금 통장 자동이체 1%, 만기 전까지 평균잔액 50만 원 이상
굉장히 쉽게 우대금리를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라 소개해드렸습니다.
자동이체가 8회 이상과 만기 전까지 입출금 통장에 50만 원을 넣어두면 우대금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. 매우 쉬운 조건입니다.
웰컴 저축은행-웰빙 하자 정기적금 5%
금리 : 최대 5% (기본 1.5% , 우대 3.5%)
기간 : 12개월
가입 금액 : 월 20만 원 이하
우대조건 : 입출금 통장 자동이체 6개월 이상 및 이체 이력 2건
만기 전까지 평균잔액 50만 원 이상 1.5%
웰컴 저축은행의 우대금리는 가져가기 쉬운 구조입니다. 달성 목표가 딱히 없고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입출금 통장에 50만 원만 넣어두고 내버려 두면 되는 구조라 좋습니다.
카드 연계형 (6%대 금리 조건)
우리 매직 적금 6%
금리 : 최대 6% (기본 1%, 우대 5%)
기간 : 12개월
가입 금액 : 월 50만 원 이하
우대조건 : 우리 뱅킹 가입, 급여이체 실적 등 1%
우리 카드 신규 고객 연 3.5% (600만 원 이상 사용 시)
우리 카드 기존 고객 연 1.5% (1000만 원 이상 사용 시)
자동이체 실적 연 0.5% (우리 카드 결제 시)
우리카드 신규 고객이 아니라면 최대 4%, 신규 고객이라면 최대 6%의 고금리 특판 상품입니다. 달성 조건이 매우 까다롭지만 가입 금액이 크기 때문에 우대조건을 다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은행에 비해서 높은 금액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신협 플러스 정기적금 6.5%
금리 : 최대 6.5% (기본 2%, 우대 4.5%) *비과세 종합 저축으로 가입 가능*
기간 : 12개월
가입 금액 : 월 30만 원 이하
우대조건 : 신한카드 제휴 4%, 자동이체 0.2%, 급여이체 0.1%,
카드 결제 자동이체 0.2%
비과세 종합 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으로 보여서 넣었습니다
그리고 위에 나온 우리은행에 비해서 비교적 우대조건 달성이 쉬운 편입니다.
가입 금액이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이만큼의 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감안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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